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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호우로 1명 사망...'3일 80~150mm'


경북도 관계자들이 호우로 무너진 제방을 살펴보고 있다<자료사진=경북도 제공>



집중호우로 경북도내 강우량(mm)은 평균 98.6mm(6.30~현재 기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오후 6시 현재 경북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성주군134.1mm  영주151.4mm,  예천134.9mm, 구미126.7mm,  의성 125.2mm이다. 특히 안동 풍천 190.0mm, 영주 풍기 191.5mm , 의성 구천 194.5mm를 기록했다.



대구기상지청은 3일까지 대구․경북 80~150mm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번 호우로 경북지역에는 1명이 사망했다.  봉화 소천 31번국도 낙석으로 차량 조수석 탑승자 (58년생 남성)가 병원치료중 사망했다. 국도31호선 도로확장공사 구간이다. 경찰은 안전사고로 인지하고 조사 중이다.
 

또 사유시설은 3개 군(의성, 청송, 성주)에서 피해를 입었다. 침수 16.2ha(벼 5.0, 양배추 6, 참외 5.2), 매몰 0.1(벼)이며 의성  5.0ha(벼), 청송 6.0ha(양배추), 성주 5.3ha(참외 5.2, 벼 0.1)이다.
 

공공시설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성주 한개마을회관 주차장 석축 L=18m (H=2.0m) 붕괴, 성주 성밖숲 왕버들(천연기념물 제403호) 1본(도복), 2본(가지부러짐)이 피해를 입었다



한편 대구지방기상지청은 2일 오후 6시를 기해 봉화 평지와 영주, 안동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이에 따라 이날 대구·경북지역 16개 시·군에 내려진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대구·경북지역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3일 아침 일찍부터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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