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북 구미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환경미화원을 뽑는 체력검정에 지원자들이 모래자루를 메고 사력을 다해 달리고 있다<사진-구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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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2018 환경미화원 공개채용한 결과 10명 모집에 172명이 신청해 17.2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13일 구미시에 따르면 20대부터 5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이 응시했다. 30~40대가 80%로 가장 많았으며, 여성 지원자도 15명이 지원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20대 젊은 연령층이 26명으로 15%, 대졸이상 응시자는 71명으로 41%에 달해 사회 전반적인 취업난과 함께 상대적으로 높은 급여와 직업의 안정성, 다양한 복지 혜택 등으로 환경미화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지속적으로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공개채용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시험 종목은 남자 30kg, 여자 20kg 모래자루 메고 50m 달리기와 모래자루 들고 오래 서있기 두 종목으로 시행됐다.
한편, 올해 채용 시험은 인구절벽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 증가 시책추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3자녀 이상을 둔 다자녀 가족에 가산점을 추가로 부여해 시행하였다.
구미시는 체력시험과 서류심사로 1차 합격자를 결정하고, 오는 16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 할 예정이며, 6월 이후 합격 성적(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읍면동 등 현장에 인사 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