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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청송·영양 광역·기초의원 공천 마무리

청송 ‘가’선거구 공천 후보자 이틀 만에 바꿔 ‘잡음’
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청송과 영양지역의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후보자 공천을 마무리 지었다.


청송군 광역의원에는 신효광(57) 현 청송군의회 의원을, 영양군 광역의원에는 이종열(55) 현 영양지역발전연구소 소장을 공천했다.


청송군 ‘가’선거구 기초의원에는 심상휴(60) 현 청송군 체육회 부회장, 심민종(59) 전 진보면 이장협의회 회장, 박승학(58) 전 경북도의원을, ‘나’선거구는 정미진 현 청송군의회 의원, 임동진(64) 전 청송군의회 의원, 권태준(58) 현 청송군의회 의원을 한국당 후보자로 결정했다.


영양군 ‘가’선거구 기초의원에는 오창옥(56) 현 영양군의회 의원, 김형민(65) 현 영양군의회 의원, 김시홍(60) 현 영양군의회 의원을, ‘나’선거구에는 홍점표(48) 전 입암면 애향청년회장, 구진회(48) 현 청기면 자율방범대 대장, 이병국(58) 현 영양군의회 의원을 후보자로 공천했다.


한편, 청송군 ‘가’선거구의 경우 지난 20일 14차 회의에서 김경남 전 청송읍장을 기초의원 후보로 확정했으나, 이틀 뒤인 22일 15차 회의에서 유권자 분포 및 해당 지역 당원들의 여론을 고려 이의신청 및 재심 청구가 이유 있다고 판단 심민종 전 진보면 이장협의회 회장을 최종 후보자로 공천했다.


이는 20일 최초 공천 후보자 의결시 진보면과 파천면을 제외한 청송읍 출신 3명의 후보를 공천하면서 지역민들이 강력하게 항의 한 결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지역민들은 지역구도와 지역별 유권자 현황, 해당 지역 당원들의 여론을 무시하고, 당리당략과 차기 총선을 의식해 벌인 ‘무원칙과 주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공천’ 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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