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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규모 2∼3 두 차례 지진..."11.15지진 여진"

한수원 "포항 3.5 지진에도 모든 원전 정상 운영"
포항지진<기상청>

25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내륙에서 두 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 19분과 32분쯤 포항 북구 북쪽 8km와 7km 내륙에서 각각 규모 3.5와 2.1의 지진이 잇따랐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의 발생 깊이는 10km와 8km로 일부 지역에서 약하게 느낄 정도로 진동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고 소방본부와 경찰 등에는 문의 전화가 이어졌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지난달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진이며 아직 피해 상황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항 지진 여진은 모두 72회로 집계됐다. 규모 2.0∼3.0이 65회로 가장 많았고 3.0∼4.0이 5회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지진 이후 "진앙에서 약 45km 거리에 위치한 월성 원전을 비롯한 모든 원전은 발전 정지나 출력 감소 없이 정상 운전 중"이라며, "이번 지진으로 인해 지진 경보기가 작동한 원전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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