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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환경연구원는 발열, 기침, 콧물 등으로 동구와 북구 소재 병원에 12월 11일~12일 방문한 환자의 인후도찰물에서 A(H3N2)형 및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각 3건씩 6건을 검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지난 12월 1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지 열흘 만에 대구지역에서 검출된 것이다.
인플루엔자는 제3군 법정감염병으로 매년 겨울철에 유행하여 건강한 사람은 며칠 심하게 앓다가 회복할 수 있지만, 노인, 만성질환자, 영유아, 임신부 등 고위험군에서는 폐렴 등의 합병증을 일으켜 사망에까지 이르게도 할 수 있다.
주된 임상증상은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의 전신증상과 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을 보이며, 증상 시작 1일 전부터 발병 후 5일까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분비되는 호흡기 비말을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한다. 어린이의 경우에는 오심, 구토 및 설사 등의 위장관 증상이 동반될 수 있어 이상 증상이 있을 시에는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서 인플루엔자 유행양상을 파악하고 신종바이러스 출현을 감시하기 위해 운영하는 인플루엔자 및 급성호흡기감염증 실험실 감시사업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다.
대구시 김형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손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준수하고,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되었더라도 백신 미접종자는 접종을 받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확산방지를 위해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의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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