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경북도,'원자력환경담당' 신설...원해연 유치 나서

3명으로 구성…완전해체산업 인프라 구축·지원
사진은 신고리 5, 6호기 조감도
경북도가 원전해체연구소(원해연) 유치를 위해 전국 최초로 원전해체 등 관련 업무 전담 팀인 '원자력환경담당' 조직을 신설해 대응에 나선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내년부터 원해연 유치 경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선제적 공략 일환으로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 

기존 원자력산업정책과 아래 팀장(5급 상당 원자력 전문가) 1명, 팀원 2명 등 3명으로 구성된다. 도는 신설 조직 팀원 3명 중 2명은 정원을 늘려 충원하고 1명은 기존 인력을 재배치할 계획이다.


전담팀은 원해연 경북 유치를 위해 차별화 전략을 마련한다. 

원전해체산업 인프라 구축과 지원 업무, 해체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지역 중소산업 육성 및 R&D 지원, 원전해체 관련 기업 유치 등 관련 업무 급증에도 대비한다.

아울러 중저준위 방폐장 안전관리, 타지역 방폐물 반입 시 방폐장 처분시설 모니터링과 안전 관리, 국정 100대 과제에 선정된 '사용후핵연료 정책' 관련 업무 등에도 대응에 나선다.


경북도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지난달 30일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이 제296회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내년 1월 22일부터 시행된다.

한편 현재 울산시는 원전해체연구소 유치를 위해 시민 서명 운동을 펼치는 등 본격 활동에 뛰어든 상태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