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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서혁신도시 공기업 입주 본격화

신서혁신도시 공기업 입주 본격화
첨복단지 정부 4개센터 11월 준공
테크노폴리스 기반시설 연내 완료
대구국가산단 유망기업 유치 총력

대구혁신도시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를 비롯 대구테크노폴리스 및 성서5차산업단지에 이어 대구국가산업단지,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등 대구경제 재도약의 견인차 역할은 물론 신성장동력으로서 경제발전의 핵심 축이 될 대형 국책사업들이 위용을 드러내며, 순항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계획인구 2만3천여명의 자족기능을 갖춘 최첨단 미래혁신도시로 12개 공공기관(중앙119구조단은 국가산단 이전)의 3천300여명의 임직원이 이전하는 대구혁신도시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에서도 가장 모범적 사례가 되고 있다. 5일 한국감정원이 전국 혁신도시 이전 공기업 중 처음으로 개청식을 갖고 입주한데 이어 연말까지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들어오는 등 내년 말이면 이전대상 전 기관이 입주하게 된다.

앞서 작년 말에는 중앙신체검사소가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 대구혁신도시는 연말까지 주변 진입도로를 비롯 공원·가로등 등의 기반시설 조성이 마무리되고, 주택 및 초·중·고교 등의 주거·교육시설 등도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같은 대구혁신도시의 성공에는 무엇보다 미래 신성장동력인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있다. 혁신도시(422만㎡)내 103만㎡ 부지에 2038년까지 총 사업비 4조6천억원이 투입되는 첨복단지는 정부시설 4개 센터가 11월 준공하는 것을 비롯 국책연구기관과 첨단의료기업의 투자 유치를 통해 ‘연구개발(R&D)-임상시험-산업화 지원’ 등의 토탈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첨단의료허브로 조성된다. 또한 대구연구개발특구가 함께 조성돼 ‘메디시티 대구’를 표방하는 대구시의 발전전략을 뒷받침하게 된다.

대구혁신도시와 첨복단지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연간 50조원의 이전 공공기관 예산 집행 및 30만명 이상의 방문객 등과 함께 생산유발 78조원, 고용유발 14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함께 올 연말 사업준공과 함께 기반시설 조성 완료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아파트 입주 및 진입도로 개통에 따른 상업·금융·의료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경제자유구역 대구테크노폴리스는 5만여명의 인구와 자동차, 기계 및 메카트로닉스, 전기·전자, 정보통신, 연구개발업 등 100여개 기관·기업의 본격 가동으로 주거·산업·연구단지가 조화를 이룬 첨단복합신도시로 거듭난다.

경제적 파급효과 3조5천억원과 함께 부가가치유발 6조4천억원, 고용유발 8만4천명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 6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해 기공식을 가진 대구국가산단은 260만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위천국가산단 무산 이후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대구경제에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국 16개 시·도 중 유일하게 국가산업단지가 없는 대구에 조성되는 첫 국가산단으로 총 사업비 1조7천570여억원을 투입해 2018년까지인 조성공사가 완료되면 울산 창원 등 주변 산업도시는 물론 항만 등과도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으로 첨단기계, 미래형자동차, 그린에너지, 전자·통신, 물산업 클러스터, 바이오화학 등의 신산업 유치로 명실상부 영남권의 중추 산업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추정되는 경제파급 효과만도 생산유발 35조7천98억원, 부가가치유발 10조8천574억원, 고용유발 14만9천280명 등에 이른다.

동대구역세권 개발사업으로 대구 관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동대구복합환승센터는 지난 7월 대구시 건축·교통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로 통과돼 연말께 착공에 들어간다. 총사업비 6천450여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만6천194㎡, 지하7층∼지상9층 규모로 건립되는 복합환승센터는 2016년 말께 완공된다.

문화·쇼핑·컨벤션·테마파크 등 다양한 복합문화시설이 도입되고 동대구 일대에 분산, 노후돼 있는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집적에 따른 환승편익 증진뿐만 아니라 직·간접 고용창출 1만8천여명과 수 십만명 이상의 유동인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이들 대형사업을 지원하는 ‘동맥’ 역할을 하게 될 4차 순환도로와 진입도로 등도 완공됐거나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고, 시민들의 새로운 ‘손과 발’이 돼 줄 국내 최초의 친환경교통시스템인 모노레일로 건설중인 대구도시철도 3호선도 내년 하반기면 개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든든히 뒷받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전 세계 140여개국의 기업·정부·국제기구·협회 등 에너지분야 리더 및 관계자 5천여명이 참석하는 올해 한국에서 열리는 가장 큰 국제행사인 ‘2013세계에너지총회’가 다음달 대구 엑스코 일원에서 열리고, 2015년 4월에는 지구촌 최대 물 관련 국제행사인 ‘2015세계물포럼’도 대구·경북에서 개최될 예정이라 지역경제에 막대한 파급효과와 함께 대구의 글로벌 친환경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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