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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빅데이터 활용 사과재배 정보 제공

경북도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업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농어촌 IT융합기반의 사과작황정보 서비스 개발사업'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농어촌지역 실정에 맞는 방송통신융합서비스 모델 발굴을 위해 실시한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는 전국 사과 생산량의 63%를 차지하는 지역 사과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사과재배 환경 센서를 이용해 빅데이터를 수집·가공하는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농업환경 센서를 설치해 재배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고 기상청 등의 사과관련 데이터를 수집·분석·가공해 농가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전국의 사과 선호도 및 시장 판매 추이, 병해충 정보, 재배환경 분석 등 다양한 자료를 서비스해 농가가 최적의 환경에서 생산량을 늘릴 수 있도록 한다.

재배농가의 영농교육을 위해서는 사과관련 병해충 등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농가에 공급한다.

또 농촌 광대역망 구축 및 활용을 위해 마을회관 5곳에 IPTV, 사과재배농가 25곳에 와이파이를 설치한다.

우선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영주지역에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승수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본격적인 맞춤형 농업서비스 제공으로 농가 소득증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른 농작물에도 과학적 영농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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