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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상생 다짐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

경북도는 24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제20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 근로자부문에서 경주 소재 영신정공주식회사 장복이(56세) 노조위원장 ▲ 사용자부문에서 상주 소재 주식회사 올품 변부홍(65세) 대표이사가 차지했으며, 금상·은상·동상 등 모두 10명이 수상했다.


장복이 노조위원장은 7차례의 임단협 무교섭 타결과 고용안정 노사협약 등 노사관계 안정화에 기여한 점과 독거노인 집수리, 장애인봉사 등 이웃사랑 나눔 실천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변부홍 대표이사는 도급사 직원의 과감한 정규직 채용과 성과중심의 임금체계 도입 등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산업평화대상’은 1997년 처음 시행된 이래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선진 노사문화 구축과 산업평화 정착, 일자리창출에 공로가 큰 근로자와 사용자를 발굴‧시상해 오고 있다.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근로자부문 대상 영신정공주식회사 장복이 노조위원장)

지역의 산업경제 주역으로 인정받는 가장 권위 있고 명예로운 상으로, 그동안 수상자만 해도 228명에 달하며 해외산업시찰, 기업운영자금 지원, 근로자자녀 장학생 우선선발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20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그 어느 해보다 의미가 크다.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일자리, 특히 청년취업에 집중되고 있는 만큼 일선 산업현장의 두 축인 근로자와 사용자간의 상생과 소통의 문화가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제는 한 쪽의 일방적인 양보와 희생보다 당사자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전략적 화해와 배려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런 측면에서 20회를 맞는 산업평화대상은 앞으로 보다 내실 있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노·사·민·정의 새로운 소통의 장을 여는 매개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산업평화대상은 영남일보와 공동 주관하고 있으며, 이날 수상자는 지난 3월 근로자와 사용자단체로부터 추천과 심사를 거쳐 근로자 부문과 사용자 부문 각 5명씩 전체 10명을 최종 선발‧시상하게 됐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시상식에서, 위기에 직면한 한국경제와 노동시장의 환경변화를 지적하며 “이번 20회 산업평화대상을 계기로 지역 곳곳에서 일자리가 넘쳐나고 청년이 돌아오는 행복한 경북이 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민생안정과 일자리창출에 함께 매진해 나가자”고 했다.

근로자 부문

구 분

소 속

직 책

성 명

사업장

소재지

업 종

비고

근로자

대상

영신정공주식회사

노조위원장

장복이

경주시

제조업

(자동차부품)

 

금상

안동시청

노조위원장

박필규

안동시

공공기관

 

은상

육일교통()

노조위원장

강정수

포항시

운수업

(택시)

 

동상

()영주여객

노조위원장

허대우

영주시

운수업

(시내버스)

 

매일유업경산공장

지부장

손성만

경산시

제조업

(유제품)

 

 

사용자 부문

구 분

소 속

직 책

성 명

사업장

소재지

업 종

비고

사용자

대상

주식회사 올품

대표이사

변부홍

상주시

축산업

(닭고기)

 

금상

포우산업

대표이사

박광주

포항시

비철금속

가공처리업

 

은상

신흥택시

대표이사

신재철

김천시

운수업

(택시)

 

동상

신맥교통주식회사

대표이사

정재균

포항시

운수업

(택시)

 

화인텍

대표이사

이해수

포항시

제조업

(코일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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