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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우수’

경북 4·대구 2개 ‘가’ 등급
재정 인센티브 지원받을듯
 
경북도가 국가 주요시책 추진 성과를 매기는 정부의 16개 시·도 합동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안전행정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 성과를 평가한 결과를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위원회와 정부업무평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경북도는 부산·인천·대전·충북·전북·제주 등과 함께 국가 주요시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합동평가는 지난 3∼5월 기재부·법무부·안행부·농식품부·복지부·환경부 등 24개 부처 소관 9개 분야, 38개 시책에 대해 온라인 평가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민간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 131명으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은 일반행정·사회복지·보건위생·지역경제·지역개발·문화관광·환경산림·안전관리·중점과제 등 9개 평가분야별로 가·나·다로 등급을 매겼다.

이 평가에서 경북도는 사회복지·보건위생·환경산림·안전관리 등 4개 분야에서 ‘가’ 등급을 받았다. 반면 일반행정·지역개발·문화관광·중점과제 등 4개 분야에서는 ‘나’ 등급을,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다’ 등급을 각각 받았다.

대구시는 일반행정과 문화관광 2개 분야에서 ‘가’ 등급을 받았으며 지역경제와 환경산림·안전관리·중점과제 등 4개 분야에서 ‘나’, 사회복지·보건위생·지역개발 등 3개 분야에서 ‘다’ 등급을 각각 받아 경북도에 비해 성적이 낮았다.

안행부는 평가 우수 지자체에 대해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며 공로가 있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정부포상을 줄 예정이다.

일부 지자체에서 인센티브 금액을 거론하고 있는 것과 관련, 안행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액수는 정해지지 않았다. 지원 계획만을 발표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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