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
- 정치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종합
- 코끼리회원코너
- 사람들
야생 적응훈련 중인 소백산 붉은 여우<사진=영주시 제공> |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토종여우의 복원을 위해 만든 생태관찰원은 38억여원을 들여 2천880㎡의 터에 관리동(3층)과 홍보동(2층), 4천610㎡ 규모의 생태학습장 등이 마련됐다.
생태관찰원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이 운영을 맡아 다치거나 아픈 여우를 회복시켜 자연으로 돌려보내게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생태관찰원 개관은 다양한 생물종이 존재하는 생태환경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다"며 "여우 복원으로 생태계 연결고리를 튼튼하게 하고 야생동물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s ⓒ 케이투데이 & k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