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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시민 2천여명이 2.28중앙공원 옆 도로에서 박근혜 퇴진 집회를 열고 있다 |
현 정권의 텃밭인 대구경북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분노와 실망이 터졌다.
대구시민 2천여명은 5일 오후 6시부터 중구 동성로 2.28중앙공원 옆 도로에서 박근혜 퇴진을 위한 시국대회를 열었다.
2개 차선 도로는 물론 양쪽 인도까지 시민들이 가득 메워 뜨거운 열기 속에 집회가 열렸다. 특히 다수의 중고등학생들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발언에 나선 각계 대표자와 시민들은 “대구가 박근혜 대통령을 만드는데 일조를 했다. 우리가 먼저 반성을 하고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퇴진하고 새누리당도 해체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대구 시민들이 각성해서 다음 정부는 민주주의를 제대로 이끌고 갈 수 있는 정권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집회 뒤 삼덕파출소, 반월당네거리, 중앙네거리를 거쳐 2.28중앙공원으로 돌아오는 거리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손에 “박근혜는 하야하라” , “우리의 세금은 복채가 아닙니다” 등의 현수막과 피켓을 들어 시민들에게 뜻을 전달했다.
경주시민 100여 명도 이날 오후 6시부터 경주역 광장에서 촛불문화제를 갖고 대통령 하야를 촉구했다.
또 포항시민 200여 명은 오후 4시 북포항우체국 앞 도로에서 시국회의를 열고 대통령의 진정한 사과와 사퇴를 요구했다. 시민들은 죽도성당까지 1㎞ 구간을 오가며 시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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