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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9일 태풍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사진=경북도 제공> |
경북도는 제18호 태풍‘차바’피해 응급복구 조기 마무리와 민생안정을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9일 오후 포항 흥해 죽천·장기 대진 해안쓰레기수거현장, 오천읍 갈평리 하천공사 피해지역등 수해지역을 방문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는 관계공무원, 해병대, 경찰, 자율방재단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부지사는 잎서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올 것을 대비하여 8일 9시30분에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여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하도록 했으며 태풍피해 응급복구 작업에 대해서도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복구 작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경북도는 이번 태풍으로 포항, 경주지역에 주택 93동, 상가, 공장 등 33동이 물에 잠기고, 농경지 774.8ha, 차량 79대가 침수 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도로 19개소, 하천제방 52개소 등 111개소의 공공시설물 피해가 발생한 걸로 집계되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지금까지 공무원, 군인, 경찰 등 7,336명의 인력과 굴삭기, 덤프트럭, 크레인 등 389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주택, 공장 등 침수에 대하여는 응급복구를 완료했으며 농업시설, 수산 증양식시설 등에 대해서도 82%의 응급복구 실적을 보이고 있고, 앞으로 3일에서 4일내로 완료할 예정이다.
김장주 행정부지사는“자연재해는 하늘이 내렸으나, 뒷마무리를 잘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상처를 아물게 하는 것은 사람의 몫”이라며 복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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