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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깨끗한 피서지 만들기에 구슬땀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 대책 마련

경북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 및 도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10일 도에 따르면 많은 인파가 모이는 피서지에 일시적으로 급증하는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 및 처리하기 위해 주요 피서지별로 청소인력 배치 및 장비 확충 등 비상청소 체계를 구축한다.

또 피서 차량으로 정체가 예상되는 도로변 및 피서지 곳곳에 쓰레기 수거함을 설치하는 등 피서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피서지에서 많이 발생하는 페트병, 유리병 등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위해 분리수거함을 집중 설치하고 쓰레기 종량제 봉투사용 유도를 위한 임시판매소도 설치ㆍ운영한다.


사전정비 기간(7.1∼7.14)에는 적기수거를 위한 분리수거함 확대 비치, 피서지 쓰레기 수거ㆍ처리체계 정비 및 쓰레기 발생억제를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중점관리 기간(7.15∼8.25)에는 시ㆍ군별 '처리상황반'및 '기동청소반'을 편성ㆍ운영하여 상습 투기지역 등에 대한 수거 활동 강화 및 위반 행위 집중단속을 통해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사후관리 기간(8.26.∼31.)에는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하여 휴가철 이후에도 깨끗하고 쾌적한 피서지 환경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담배꽁초, 휴지 등 휴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 과태료 5만 원, 휴식 또는 행락 중 발생한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 과태료 20만 원이 부과된다.
 

각 시ㆍ군 및 관련 기관ㆍ단체에서도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를 위하여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게 되며 도에서는 지역 내 대표 피서지에 대한 쓰레기 관리 대책 추진 실태를 현지 확인하여 미비한 경우 곧바로 개선 조치함으로써 쾌적한 피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도 조남월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서지를 찾는 피서객 및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피서지에 머무는 동안 자기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는 선진 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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