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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의료관광사업 내실 다져나간다

의료관광 우수의료기관 6개소 재지정

경북도는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관광 사업의 내실을 한층 더 다져나가기 위해 의료관광 사업을 선도해 나갈 우수의료기관 6곳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했다.


3일 도에 따르면 의료관광 우수의료기관은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안동병원, 구미강동병원, 경산세명병원, 꽃마을경주한방병원, 포항우리들병원 등 모두 6곳이다. 

도가 지난 5월 한달 동안 보건복지부의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사업추진 의지, 인프라 구축, 전문성, 국내외 인증획득 여부,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등의 평가항목에 대한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도는 이들 의료기관에 대해서 향후 3년간 도 지정 의료관광 우수의료기관 명칭사용, 국내외 홍보설명회 우선참여, 홈페이지 구축 및 리뉴얼, 홍보물 제작?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 도는 1일 의료관광 우수의료기관 지정식에 이어 도 관계관, 우수의료기관 대표, 대학교수, 민간 전문가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관광 현안사항 및 해외환자 유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의료관광 진흥협의회 회의를 열었다.


협의회에서는 특히, 카자흐스탄, 우즈벡기스탄 등 매년 급증하고 있는 CIS(독립국가연합)권 국가의 외국인 환자의 효과적인 유치와 경북 의료관광 해외 인지도 제고방안 등의 안건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북도 이원경 보건정책과장은 “의료기관 접근성과 지역 인프라 등이 타 시·도보다 열악하지만 의료관광 진흥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사업정책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우수의료기관의 선도의료기술, 문화관광자원 등을 융합한 의료관광상품 개발로 실질적인 성과가 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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