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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서 수천만원, 돈 뿌린 50대 구속

경북 상주 주민 10여명에게 돈 살포…경찰, 돈 출처 조사 중
경북지방경찰청은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 지지를 부탁하며 주민에게 돈을 준 혐의로 A(57)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상주·의성·군의·청송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종태 국회의원의 지지를 부탁하며 상주 주민 10여명에게 수천만원의 금품을 줬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A씨는 김 의원의 공식 선거사무원은 아니지만 김 의원의 선거운동을 해왔다.

김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당선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김 의원과 연관성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게서 금품을 받은 의혹이 있는 주민 8명을 긴급 체포해 조사한 뒤 돌려보낸 바 있다.


경찰은 A씨가 건넨 돈 출처가 어디인지, 돈을 받은 사람이 더 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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