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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연초부터 일자리창출에 '올인'

포스코,삼성전자 초청에 이어 김천 혁신도시로 찾아가

김관용 도지사가 지난 5일 포스코 임원 등을 대외통상교류관에 초청해
일자리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도정 최우선 과제인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해 연초부터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시무식에서부터 전 직원이 일자리 만들기에 매진할 것을 다짐한 후 김관용 지사는 이례적으로 5일 포스코 임원과 7일 구미 삼성전자 임원을 대외통상교류관에 초청해 청년 일자리 창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어 지난 8일에는 정병윤 경제부지사가 김천혁신도시로 찾아가 지역 청년 채용확대를 요청했다. 

경북도는 1월 중에 LG 등 지역 소재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회의를 연이어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에 지역인재 30% 채용을 목표로 업무관련 실·국장이 직접 지역인재 채용을 관리하는 분담제를 실시한다. 

이전기관-관련대학-도가 '지역인재채용협의회’를 구성해 채용정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채용정보,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취업박람회 개최, 산·관·학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 등을 추진할 벙침이다.


이를 위해 정병윤 경제부지사는 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주)과 교통안전공단을 8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이전공공기관의 현안사항과 애로점을 청취하고 경북도와 협력하여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심각한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한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논의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정 부지사는 한국전력기술(주) 박구원 사장과의 면담 시 지역인재 채용확대를 위한 산업 맞춤형 전문 기술인력 양성 프로그램 확대, 지역인재 30% 이상채용 등 지역인재 채용에 대해 논의했다.

또 교통안전공단에 교통안전공단 상반기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 및 인턴사원 채용에 대해 지역 우수 인재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가산점 배정 및 할당제를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한국전력기술 박원구 사장은 금년도에 30%이상 채용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교통안전공단은 지사가 많아 어려운 점이 있으나 지역기업으로서 최대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경북도는 오는 13일 청년취업 확대를 위한 관내 대학 취업담당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또한 14일에는 김천혁신도시 농림축산검역본부 본관 회의실에서 국립농림축산검역본부 전문연구인력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며, 이번에 채용하는 인력은 도내 대학 관련학과 학사 이상 대상자로 인원은 55명 정도이다.

이와 관련, 김관용 지사는 포스코와 경제협력회의에서 “포스코가 살아야 경북경제가 산다”며, “경북도는 포스코의 신사업 투자, R&D기반 강화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포스코 또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큰 역할을 다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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