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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씨가 빼낸 고객 정보로 카드를 위조해 사용하거나 매매한 박모(39)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하고 이모(3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는 지난 5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경기도 안산 한 편의점에 위장 취업해 손님 신용카드 90여 장을 카드 리더와 라이터로 복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자기 명의로 개설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위조 카드를 사용하고서 카드 회사에서 대금을 받는 등 4천만 원 상당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는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정씨에게서 얻은 정보로 카드 4장을 위조하고는 주점 등에서 700만 원어치를 결제하고, 이씨 등에게 장당 100만원에 위조 카드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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