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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실크로드 전 세계 대학과 손잡다

경북도·한국외대·세계실크로드대학연맹 업무협약 체결
▲세계실크로드대학연맹 창립총회<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21일 한국외국어대와 세계실크로드대학연맹과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한국외국어대 총장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김인철 총장, 황성돈 대학연맹 사무총장이 서명했다. 3개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실크로드학을 재정립하고, 인문사회·문화예술·체육·봉사 등 다양한 국제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실크로드를 통한 소통·협력·평화와 인류문명의 창조적 발전에 기여할 것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그동안 추진한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한층 더 심화시키고 지속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미래세대 교육의 요람인 대학들이 참여하는 사업을 통해 경북도가 실크로드 재조명의 중심에 있음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됐다.

세계실크로드대학연맹은 지난 8월 22일 경주에서 실크로드 재조명과 교류협력의 새로운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크로드 국가의 대학교를 중심으로 설립된 국제기구다.

창립총회에는 이탈리아, 이집트, 인도, 카자흐스탄, 오만,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73개 대학, 200여명이 참가했다.국내외 대학 총장으로 구성된`세계실크로드대학총장협의회’, 세계 실크로드 연구학자들의 모임인`세계실크로드학회’와 대학생들이 참여한`세계실크로드대학생연합’의 3대기구로 구성됐다.

한국외국어대는 1954년 개교이래 총 45개의 언어 및 관련지역에 관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사학이다.

김관용 도지사는“그동안 경북도가 쌓아온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현장 경험과 한국외대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더해져 세계실크로드대학연맹을 통해 경북도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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