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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자체 최초로 15-18일 `세계한글작가대회’개최

경북도는 지방정부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세계한글작가대회를 유치해 15일부터 18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제펜클럽한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한글과 한글문학의 세계화-한글, 문학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한글학술대회, 문학강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노벨문학상 수상에 빛나는 르 끌레지오(프랑스)대문호를 비롯한 세계석학 및 국내외 한글학자 및 문학계 인사와 일반인등 3000여명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 행사성이 아닌 한글의 세계화를 위한 논의의 장으로 `세계 속의 한글문단, 한국문학’ 및 `한글과 한국문학의 세계화’라는 주제로 국내외 작가 및 학자의 특별강연과 주제발표가 열린다.

또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한글문학축제에는 김홍신 작가의 `세계한글작가에게 보내는 편지’, 국내문인들의 시낭송, 음악인 장사익과 국악인 김영임의 축하공연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김관용 도지사는 “중국 방언을 제외하면 한글사용 인구가 세계 10위권으로 한글의 위상이 날로 높아가고 있는 시점에서 경제적 원조와 더불어 모국어가 없는 국가를 위한 언어 보급 등 국제역학관계에서도 이번 대회의 의미가 중요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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