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거
- 정치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종합
- 코끼리회원코너
- 사람들
![]() |
| ▲경북도청노조는 4일 안동 도의회 신청사 앞에서 현장점검 나온 도의회 집햅부에게 이전시기를 내년 2월로 연기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사진=경북도청노조 제공> |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임원과 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임원 20여명은 4일 도의회가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신청사 현장을 찾았다. 이들은 도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에게 10월 청사 이전 계획 재고를 요청했다.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은 윤창욱·장경식 부의장, 상임위원장들과 함께 이날 도의회 신청사 공사현장을 찾아 이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도의회는 오는 9월 말까지 사무실 물품과 집기를 배치하고 통신·전기 배선 등 모든 작업을 완료할 뜻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장 의장은 당초 오는 9월 의회 이전 방침을 정했다가 최근에는 10월 도청과 함께 옮겨가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무원노조는 이전 시기를 내년 2월로 연기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도영호 경북도청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이날 "도의회의 10월 이전 추진은 집행부를 압박하는 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어린 자녀를 둔 도청과 교육청 직원들에게는 너무나 가혹처사다"며 도의회가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
또 도의회가 10월에 이전해야만 한다고 주장하는 내용 가운데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에는 대응 논리를 마련해 강력히 대처하기로 했다.
노조는 도의회가 이전 시기를 늦출 경우 수백억원의 예산이 불용처리된다고 주장하지만 금액이 부풀려져 있고 이는 내년도 예산에 다시 편성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낭비가 절대 아니다고 주장했다.
한편 노조는 지난달 29일 장 의장에게 이사를 내년 2월로 연기할 것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전달하기도 했다.
Copyrights ⓒ 케이투데이 & k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