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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낙영 행정부지사가 3일 오전 경산시 동부동 소재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에게 폭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사진=경북도 제공> |
8월 3일 11시를 기해 울릉을 제외한 경북전역에 폭염특보(경보, 주의보)가 내려졌다.
이에 따라 경북도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폭염실태를 파악한 뒤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주 부지사는 이날 폭염이 기성을 부리고 있는 경산시 동부동 소재 경로당을 방문, 더위가 가장 심한 오후2시부터 5시까지 비닐하우스 내 농사일 금지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근처 무더위 쉼터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 만성질환자 등은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폭염관련 질환이 의심되면 즉시 읍면동에 연락해서 재난도우미의 도움을 받거나 119로 연락하여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 5시 제1회의실에서 도 실국장 및 시·군 부단체장을 상대로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 ▲주낙영 행정부지사가 3일 오후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북도 제공> |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폭염에 대비하여 사전에 지정해 놓은 4252개소의 무더위쉼터와 21,062명의 재난도우미를 적극 활용하여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면서 “지역인터넷방송 및 마을앰프방송 등을 통해 수시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여 폭염피해가 없도록 도와 시군이 함께 대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현재 도내에는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자 1명(8월1일 청도, 남, 59세, 무직), 온열질환자 51명 발생 등 인명피해와 경주 등 8개 시군에서 닭(54,456수)과 돼지(32두)가 폐사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폭염피해예방 홍보에 쓸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0억원을 전국 시도에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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