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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둥이 100명 독도로 출항…`우리 땅’ 천명

1945년 태어난 광복둥이 100명이 독도에서`우리땅 독도’를 대내·외에 천명한다.


경북도는 28일 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광복둥이 독도탐사대’ 출정식을 열었다. 탐사대원들은 광복둥이 100명과 안전요원 20명으로 구성됐다.


출정식에서는 새싹둥이인 유치원생이 희망을 적은 색종이로 비행기를 접어서 광복둥이 독도탐사대 할매·할배에게 날려서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탐사대원들은 이날부터 3일간 독도에서 `나라사랑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며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사실을 대내외에 알리고 독도수호 의지를 다진다.


도는 지난 5월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가족관계등록부 등록기준지가 경북인 광복둥이를 공개모집했다.


탐대사원들은 출정식 후 배편으로 울릉도에 도착해 충혼탑을 참배한다. 이어 독도의용수비대 전적지를 답사하고 독도경비대원들을 위문한다. 마지막 날에는 독도명예주민증을 발급받는다.


독립유공자 이준석옹의 손녀인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출정식에서 “독도를 관할하는 경북도는 아베 정권의 역사 왜곡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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