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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러시아 이르쿠츠크에서 한-러 문화교류 활성화와 자매도시인 이르쿠츠크주와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한-러 어울림 한마당인`유라시아 대축제’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하나의 꿈, 하나의 유라시아’를 슬로건으로 가지고 여정 중인 유라시아 친선특급 참가단이 블라디보스토크와 하바롭스크를 거쳐 19일에 이르쿠츠크에 도착함에 따라 외교부, 경북도와 이르쿠츠크 주정부, 이르쿠츠크 총영사관에서 공동으로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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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친선특급 대표단의 버스커 공연을 시작으로 러시아 현지팀 공연과 K-POP 공연,기차놀이 퍼포먼스, 친선축구경기 순으로 열렸다. 친선축구경기는 친선특급 참가단으로 구성된 한국팀과 현지 러시아인과 고려인으로 구성된 러시아팀이 서로 어울려 함께 땀을 흘리며 우애를 돈독히 하는 자리였다.
경북도는 우호교류의 증표로 천 년 신라의 보물이자 황금문화 시대 최고의 금속 공예기술을 엿 볼 수 있는 신라금관(모형)을 이르쿠츠크 주정부에 기증하는 행사도 가졌다.
특히 주 부지사는 이르쿠츠크 주지사와의 면담에서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를 소개하고 주지사를 비롯한 대표단을 개막식에 초청하고, 내년 경북도-이르쿠츠크주 간 자매결연 20주년 행사 추진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도는 이르쿠츠크주와 지난 1996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금까지 인적, 문화, 경제 교류를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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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 이번 유라시아 친선특급 주도적 참여는 국가 간 글로벌 협력에 있어서 정부와 지방의 정책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내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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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앞으로 진행되는 유라시아 친선특급 일정에 따라 다양한 홍보 전략으로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실크로드 경주 2015’행사의 글로벌 홍보 붐 조성에 매진할 예정이다.
주낙영 행정부지사는“이번 행사는 새로운 미래 천년을 함께 설계해 문화융성과 인류공영을 위한 길로 나아가기를 희망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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