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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시군 긴급 재정전략 회의 "예산 확 풀자"

▲김장주 경북도 기획관리실장이 14일 23개 시군 예산 관계관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을 조기 집행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14일 23개 시·군 예산 관계관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재정현안 긴급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지방 재정조기 집행을 비롯해 2016년 국가투자예산 확보와 지방재정법 개정 후속조치 이행 상황에 대해 추진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도는 서민경제 활성화와 경기 회복세 유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재정 조기집행에 시군의 협조를 요청했다. 재정조기 집행과 관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높은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 SOC 사업 분야 예산 14조5194억원 가운데 8조1676억원을 집행목표액(56%)으로 설정하고, 6월말 까지 강력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2016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시군별 전략사업을 선정해 시·군 부단체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국비확보 전담 T/F팀 활동상황과 도와 시군의 공동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김장주 경북도 기획관리실장이 14일 23개 시군 예산 관계관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을 조기 집행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사진=경북도 제공>
 

아울러, 원가대비 현실화율이 낮은 세외수입(수수료, 사용료, 상·하수도료)의 단계적 현실화와 2000년 이후 장기간 미조정된 주민세 현실화를 세입확충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김장주 도 기획조정실장은“어려운 지방의 재정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당면한 재정현안을 꼼꼼히 챙기는 것은 물론 지난해 국비예산 11조원 시대를 열수 있었던 역량을 다시 한 번 결집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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