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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내년 54억원의 예산을 들여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 민간참여형 `토탈공공디자인 시범사업’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도시브랜드 창출을 위해 공공디자인 시범사업과 옥외광고 시범거리 및 유해환경 개선사업 등 3개 분야의 디자인 시범사업을 전략적으로 통합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8월7일까지 디자인 공모를 실시한다.
특히 `제1회 걷고 싶은 아름다운 경북거리’를 주제로 지역특성을 살린 디자인 존(Zone)과 볼거리가 있는 머물고 싶은 디자인거리 분야 공모에 계획단계부터 지역주민과 디자인 전문가를 참여시킬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시범사업을 희망하는 시군에서 지역주민과 상점주, 건물소유주 등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대학교수와 광고협회 등 디자인 전문가와 함께 자체 설계공모 후 신청서를 경북도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공모작품 심사와 함께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한다.
이재춘 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통해 도심거리가 아름답고 쾌적하게 변화되길 기대한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아 도민과 함께하는 디자인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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