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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보이스피싱 방지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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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은 28일 범어네거리에서 금감원 대구지원, 지역 13개 금융기관과 함께
금융사기 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상식 대구지방경찰청장이운전자에게
직접 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지를 전달하고 있다<사진=대구경찰청 제공>


최근 대구에서 보이스피싱과 대출사기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대구경찰이 금융당국과 함께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에 나섰다.

대구경찰청은 4월 28일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수성경찰서, 금감원 대구지원, 대구은행 등 지역 13개 금융기관과 함께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수성경찰서(서장 이상탁)는 28일 오전 7시50분부터 8시 30분까지 대구지방경찰청과 금융기관과 함께
범어네거리에서 대대적인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수성경찰서 제공>


이날 대구지역 주요 네거리 10곳에서도 경찰서별 경찰관과 960여곳의 금융기관 영업점 직원이 참가한 합동 캠페인이 진행됐다.

대구경찰청 장호식 수사2계장은 “수사기관을 사칭하거나 자녀 납치 협박 등의 수법으로 계좌송금을 유도하는 보이스피싱에 일체 응하지 않아야 한다”며 “이미 송금했다면 즉시 112나 해당 은행에 지급정지 요청을 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경찰청은 지난달 금융감독원 대구지원, 지역 주요 금융기관과 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자체 편집한 가족 납치빙자 보이스피싱 영상인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방영하고 금융기관에도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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