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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천(天), 하늘을 살펴 때를 알려주다', '지(地), 측량하여 토지를 경영하다', '인(人), 유학적 이상을 의술로써 실현하다' 등 모두 7개 파트로 나눠 주제별로 다양한 유물을 전시한다.
영남 유학자 가운데 한 명인 괴담(槐潭) 배상열(1760~1789) 선생이 제작한 천체 관측 기구인 선기옥형(璇璣玉衡:일명 혼천의)을 복원해 소개한다.
또 안동 권씨 가문에 내려오는 천문도인 혼천요의, 광산 김씨 가문의 팔도지도, 경주 김씨 가문의 인체도인 동인도 등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국학진흥원은 개막식에 맞춰 '유교와 과학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전통시대 과학적 사유와 과학인을 집중 조명하는 학술대회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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