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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외국인 환자 유치 '탄력’

선도의료기술 공모 2년연속 선정...척추수술 기술
▲경북도가 최근 몽골 의료관광객유치 팸투어를 실시했다<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보건복지부의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지역선도 의료기술 공모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국비 1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구미강동병원 척추수술 의료기술과 경북의 우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UBE&브랜드 글로벌 마케팅’이다. UBE는 흉터가 거의 남지 않도록 척추를 수술하는 `최소침습 내시경 척추수술’을 가리킨다.

 

도는 몽골, 베트남, 중국을 중심으로 의료관광 상품을 판매하고 베트남에 합작병원을 만들거나 외국출장소를 만들어 인지도를 올릴 계획이다. 경북을 찾은 외국 환자는 2010년 407명에서 2013년 1천561명으로 늘었다.

 

도는 2013년 의료관광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의료관광 전담인력 양성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해외홍보설명회와 등의 글로벌 마케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10년부터 외국인 환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 대상 공모를 선정해 매년 국비 10억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2개 지자체에서 8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원경 도 보건정책과장은 “특화 의료기술과 풍부한 관광 기반을 융합하는 경북형 의료관광 사업을 추진하는 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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