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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래일꾼이 한 자리에 모였다.
2일 도에 따르면 7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창조경북 주니어포럼’은 이날과 3일 1박 2일간 김천에서 토론의 장을 열었다.
미래일꾼의 모임답게 이날 여는 장, 만남의 장, 토론의 장, 소통의 장, 상생협력의 장이라는 5개 분야에서`작은 아이디어가 경북을 바꾼다!’는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행사의 핵심인 토론의 장에서는 지자체 최초 계급 없는 토론회인`비간부회의’에 대한 톡톡 튀는 의견들이 많이 나왔다.
`오늘은 내가 도지사, 나는 부지사, 난 정무실장’등 역할을 맡아 격의 없이 토론해보자는 취지로`우리끼리 실국장회의’라는 재미난 표현도 등장했으며, 한 참석자는`20년 후 분명히 여기서 도지사가 나올 수도 있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비간부회의’장면을 촬영해 전 직원에게 방영하자는 의견도 나오는 등 소통하고 변화하는 조직에 대한 열망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외에 도민의 입장에서는 제안과 민원의 구분이 모호하다며, 제안과 민원을 통합해 처리하는`핫라인 바로해결’창구를 만들자는 제안과 시군 젊은 직원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게 주니어포럼을 확대 개편해 운영하자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왔다.
지난 2013년 5월 출범한`창조경북 주니어포럼’은 도 소속 7급 이하(40세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정책연구 모임으로 행정, 농업, 축산 등 다양한 직렬의 직원이 참여한 경북의 젊은`아이디어뱅크’다.
우병윤 정무실장은“도청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람도 젊은 직원이며,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사람도 젊은 직원이다”며,“젊은 직원이 다양한 의견을 활발하게 개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활력 넘치는 도정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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