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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정준양 전 회장에 40억 지급...왜?

▲포스코 정준양 전 회장

포스코는 지난해 3월 퇴임한 정준양<사진> 전 회장에게 39억9천600만원을 지급했다고 3월 31일 공시했다.

이 금액은 지난해 재직기간 급여와 상여를 합친 것으로 퇴직금 32억원이 포함돼 있다.

포스코는 이 보수총액에 포함되지 않는 보수로 정 전 회장에 대한 올해분 장기인센티브 4억5천500만원과 2016년분 1억1천200만원이

또 책정돼 있다고 밝혔다.

 

박기홍 전 사장은 16억7천900만원, 김준식 전 사장은 16억7천100만원을 각각 받았으며 김응규 전 부사장은 9억2천만원을 받았다.

권오준 현 회장은 지난해 보수로 10억9천400만원을 받았고 김진일 대표이사 사장은 7억원, 장인환 부사장은 6억9천200만원, 윤동준 부사장은 5억9천8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포스코 건설 정동화 전 부회장
포스코건설도 정동화 전 부회장<사진>이 지난해 18억원의 보수를 받았다고 31일 공시했다. 지급 내역은 급여 1억100만원, 성과금 1억9900만원, 장기인센티브 1억1900만원, 퇴직소득 13억8100만원 등이다.

정 전부회장은 포스코건설의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선상에 올라있다. 검찰은 지난 27일 정 전부회장의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소환조사를 마치는대로 정 전부회장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유광재 전 사장은 지난해 6억50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았으며 내역은 급여 5500만원, 성과금 1억1000만원, 장기인센티브 8200만원, 퇴직소득 3억5800만원 등이다.

같은 기간 이동만 전 부사장은 9억2800만원을 받았는데 지급 내역은 급여 5700만원, 성과금 1억2000만원, 장기인센티브 8300만원, 퇴직소득 6억68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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