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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각종 행사 VIP·내빈석 폐지

영천시는 앞자리 VIP석·내빈석을 폐지하고 일반 참석들자과 같이 오는 순서대로 앉는 시민중심의 행사 의전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제까지 앞자리에 내빈석을 지정하고 주요 인사들의 연이은 인사말 등으로 정작 주빈인 일반 시민과 참여자는 위화감과 지루함을 느꼈던 부분을 과감히 개선하기로 한 것이다

시 주최·주관하는 행사와 시로부터 보조금을 받는 행사부터 우선 시행한디. 국경일, 상부기관, 국제 행사를 제외한 모든 행사에 적용한다. 

아울러 대회사·축사·격려사 등은 총 3명, 각 3분 이내로 하고, 내빈소개는 영상 또는 일괄로 소개하며, 내빈 코사지 패용과 행사장 내 화환 비치도 생략한다.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이 참여하는 행사에는 이마저도 책자 등으로 대체 또는 생략해 행사시간을 10분 내외로 대폭 줄인다.

 

시는 지역 기관·단체에 행사·의전 간소화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 자율좌석제 시행에 따라 앞자리가 내빈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대표적 관행을 깨트린 점이 주목된다

하지만 이 같은 자율좌석제는 타 시도에서 이미 수년전부터 시행하고 있어 늦은감이 있다.

 

한 시민은 "제천시는 2011년부터 또 공주시는 2009년부터 실시하는 등 자치단체가 많다"면서도 "늦은감이 있지만 시민을 배려한 점이 반갑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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