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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노인복지시설 전국 최초 자동 창문 개폐장치·미끄럼틀 설치

▲자동 창문 개폐장치인 배연창<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노인복지시설에 안전설비 강화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재난발생시 자력피난이 어려운 어르신이 많은 양로원, 요양원 등에 대해 신속한 대피를 지원하는 도 자체 안전밀착형 신규시책이다.

 

노인복지시설(379개소)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대부분 질식사인 것을 감안해 자동 창문 개폐장치인 배연창과 선진국형 긴급피난 설비인 나선형 미끄럼틀 설치를 지원한다.

 

도는 공모를 통해 규모가 큰 시설 10개소에 5억원(개소당 5천만 원)을 우선 지원한다. 앞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대상시설 최종 선정에는`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최근 3년 행정처분을 받은 시설은 제외시켰다. 지난 2월`도 기능보강사업 심의위원회’열고 대상시설을 최종 선정했으며, 지난 12일에는 설명회도 열었다.

 

박의식 도 복지건강국장은“앞으로 재해와 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안전밀착형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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