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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014년 응급의료기관 법정기준 충족률이 2013년도에 비해 6.6% 개선된 83%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2014년 기준 도내 35개 응급의료기관 중 29개 기관이 인력, 시설, 장비에 대한 법정기준을 충족했고, 특히 군 지역 10개 응급의료기관은 2013년 대비 20% 상승한 70%로 현저히 증가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매년 전국 415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인력, 장비 등에 대한 법정기준 충족률을 평가해 평가등급과 취약도에 따른 응급의료기관 운영비를 차등지원하고 있다.
이 평가를 근거로 3년 연속 법정기준을 미충족할 경우 시정명령 및 지정취소 등의 행정적 제재를 취하고 있다.
도는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비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은 중·상위 40%내의 응급의료기관에 한해 연간 최소 6천만 원에서 최고 3억 원의 응급실 운영비를 지원하며,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은 평가등급과 취약도에 따라 최소 1억 원에서 최대 4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원경 도 보건정책과장은 “취약지역의 응급의료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올해에는 권역거점병원과 취약지 응급의료기관간 원격협진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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