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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들이 16일 울릉도 현지를 직접 방문해 공법 적용가능 여부, 시공의 용이성, 예산절감 방안 등을 평가하고 있다<사진=경북도 제공> |
경북도는 울릉일주도로 개량공사 시공을 본격화 한다고 16일 밝혔다.
울릉일주도로는 울릉도의 유일한 순환도로로 대부분 노폭이 협소하고, 터널은 1차로로 차량교행에 어려워 빈번히 사고가 발생해 왔다.
개량사업은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서 북면 천부리 구간(15.94km)에 대해 터널확장 5개소, 피암터널 7지구, 도로폭 협소구간, 낙석위험구간, 해안저지대 월파구간 등에 총 1,55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도는 지난 12일 시공사 선정을 위해 각사가 제안한 공법 및 개량공사 방법, 예산절감 방안 등에 대한 공동설명회를 열었다.
또 16일과 17일 경북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들이 울릉도 현지를 직접 방문해 각 사가 제안한 내용을 토대로 공법 적용가능 여부, 시공의 용이성, 예산절감 방안 등이 현실과 부합되는지를 평가하고 오는 30일에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4개월간 실시설계를 보완한 후 8월에 본격 공사를 착수하고, 2019년에는 기 착공된 미개설구간공사(울릉읍 저동리 내수전~북면 천부리 섬목 4.7km)와 더불어 울릉일주도로를 완전개통 할 예정이다.
이재춘 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울릉도 일주도로 개통은 울릉군과 1만 1천여 주민의 오랜 염원이었다”며,“울릉일주도로 개량공사가 완공되면 울릉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 불편해소와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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