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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40세 및 7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정책연구 모임`창조경북 주니어포럼’회장단이 12일 올해 첫 회의를 도청 회의실이 아닌 시내 호프집에서 개최했다. 김관용 도지사가 깜짝 방문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
경북도 젊은 직원은 회의도 현장에서 한다.
경북도 40세 및 7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정책연구 모임`창조경북 주니어포럼’회장단이 12일 올해 첫 회의를 도청 회의실이 아닌 시내 호프집에서 개최해 화제다.
`수다 나눔 Beer-Day’라는 이름으로 가진 이날 회의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퇴근 후 가벼운 맥 주 한잔과 함께 자유롭게 토론하며 현장 회의를 하는 것으로 변화하는 도청의 조직문화를 엿 볼 수 있다.
특히`젊음과의 소통에서 미래경북의 답을 찾자’는 신념을 가진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소식을 듣고 직접 참여해 같이 맥주잔을 기울이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눠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날 회의는`도청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젊은 직원들의 역할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김 지사와 회장단의 자유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자유토크에서는 젊은 직원들이 마음껏 발언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지자체 최초 계급 없는 `비간부회의’실시와 아이디어룸, 스텐딩회의실 설치, 수평적 조직문화 구성을 위한 부서장 사용 공간 축소, 직원 쉼 공간 확대 등 이색 아이디어들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 모임의 회장인 손익민 주무관(34, 도로철도공항과)은 “젊은 직원들이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가야 한다”며,“앞으로 창조경북 주니어포럼이 신도청시대 경북의 아이디어뱅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5월 출범한`창조경북 주니어포럼’은 행정, 농업, 축산 등 다양한 직렬의 직원이 참여한 경북의 젊은`아이디어뱅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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