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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대학생 해외인턴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대학생 해외인턴은 총무·전산·디자인·무역·호텔 등 12개 분야에 54명을 2차에 걸쳐 모집하며 파견기간은 1년이다.
먼저 1차는 H-mart에서 3월 27까지 29명을, 2차는 서울트레이딩 USA와 Hotel Stanford에서 4월 17까지 25명을 모집한다.3개 업체는 모두 경북도해외자문위원이 운영하고 있는 미국내에 있는 기업이다.
해외인턴은 도내 2~4년제 대학교의 30세 미만 재학생·휴학생·졸업생(졸업 후 1년 이내)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경영학과 상경계열이 대다수를 차지했지만 올해는 전산, 디자인, 건축 및 인테리어 전공자로 선택의 폭이 다양해졌다. Hotel Stanford의 칠레지점에서 근무할 스페인어 회화 상급자도 선발하는 등 취업문이 대폭 확대됐다.
경북도는 4월중에 면접을 실시하고, 비자발급, 연수기관 알선 등의 파견 준비기간을 거친 후 5월부터 해당 기업체로 파견할 계획이다.
파견인턴에게는 왕복항공료와 실손보험료 등을 지원하며, 해외자문위원을 통한 문화체험활동, 어학교육 알선 등의 현지적응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2009년부터 54개국에서 활동 중인 경북도 해외자문위원이 운영하는 기업과 연계해 미국, 케냐, 영국 등 10개국에 300여명의 해외인턴을 파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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