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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베이비부머 은퇴자 인생 2모작을 성공리에 정착할 수 있는 시책을 펼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베이비부머세대는 전국 720만명(경북 40만명)으로 전 인구의 14%에 이른다.
경북지역에는 최근 5년간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귀농·귀촌자가 이주해 왔다. 도는 이들을 대상으로 단순 영농재배(1차산업)에서 한발 나아가 경영마인드를 도입한 제조가공(2차산업),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유통판매·서비스(3차산업)로 이어지는 6차 산업 창업스쿨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 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5월중에 도민 및 출향자 중심으로 희망자를 선발해 경주시(6.1~4), 안동시(6.8~11), 문경시(6.15~18)에서 각 3박 4일, 50명씩 6차산업 창업스쿨을 개설할 예정이다.
도는 6차산업 지원정책과 기초단체별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전문가들이 컨설팅을 통해 성공적으로 귀농하고 창업하도록 지원한다.
또 은퇴 후 퇴직금으로 생계창업자에 도전해 경험과 정보부족으로 실패 하는 경우를 최소화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권분석지도와 개별 컨설팅,창업포털사이트를 구축·운영한다.
특히 오는 7월부터는 지역별 상권분석지도를 만들어 업종별 점포수,지역매출규모, 창·폐업률, 임대사업장 정보 등을 제공하고 창업아이템선정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전략, 회계관리 등 창업관련 동영상 강의를 수록·제공해 철저한 창업이 이루어지도록 서비스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역시절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업을 꿈꾸는 은퇴자들에게 경북테크노파크 창업센터에 창업공간과 사무집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사업기간 동안 창업활동비를 700만 원 지원한다.3월 2일부터 27일까지 경북도내 40세 이상 예비창업가 및 창업 1년이내 창업자 15명을 모집한다.
이 밖에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50세 이상 미취업자 매달 20여명을 모집,훈련해 5인 이상사업장에 연결해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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