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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경북도지사 찾아가 새해인사

▲권영진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이 설 연휴에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직접 찾아가 새해 인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장이 경북도지사를 찾아가거나 경북도지사가 대구시장을 찾아가 새해 인사를 나눈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3일 경북도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권 시장은 지난 21일 오후 1시께 대구시 북구 산격동 도청 내 경북도지사 관사를 찾아가 김관용 도지사와 새해 인사를 했다.

 

이 자리에는 정태옥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도 함께 했다.

 

권 시장은 같은 광역자치단체장이지만 김 도지사의 연륜이나 경력 등을 고려해 먼저 찾아가겠다고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선인 권 시장은 1962년생이고 3선인 김 도지사는 1942년생이어서 나이 차이가 20세에 이른다. 두 사람 모두 새누리당 소속이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대구·경북의 화합을 위해 같이 노력하자”란 덕담을 주고받았다.권 시장은 도지사 관사에 1시간 가량 머물다가 돌아갔다.

 

권 시장은 지난해 취임한 직후에 김 도지사를 찾아가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김 도지사도 답방한 바 있다. 또 두 사람은 영남권 신공항 건설에도 발을 맞추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경북도지사와 대구시장이 자주 화합하는 모습을 보이는 만큼 여러 사안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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