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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유치에 뒷짐지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온 경북이 뒤늦게 11일 포항공대에서 제1차 기술 세미나를 열고 있다<사진=경북도 제공> |
경북도는 11일 포항공대에서‘제1차 원자력 기술 세미나’를 열었다.
도가 후원하고 포항공대 첨단원자력공학부와 한국원자력기술협회가 주관한 이날 세미나에는 산학연 관계자와 지역의 원자력 관련학과 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원전해체 기술과 국내 개발계획, 관련 상용화기술, 국내 해체산업 인프라 현황 등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함께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의 경주 유치 당위성에 대해 공감했다.
또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경주유치위원들을 비롯해 경주시 공무원과 시민이 대거 참석해 국책사업인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의 경주 유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에너지 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면서도 산업기반이 취약하고, 낙후되어 있는 것이 경북 동해안권의 현실”이라며,“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를 경주로 결정해 낙후된 경북 원전지역에 대한 정부의 지원 의지를 보여 주기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원전해체기술연구센터는 2019년 12월까지 1473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세계 시장규모가 2050년에는 1000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부산, 울산, 전남, 대구 등 8개 지역이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김학홍 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원자력해체분야는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경북도는 이미 지난 2012년부터 준비해 왔다”며, “차세대 원자력연구단지를 고려한 인구 저밀집지역의 넓은 부지와 산ㆍ학ㆍ연 협력체계 구축 등 모든 여건이 최상으로 준비되어 있는 경주가 최적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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