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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징역 3년 구형…때늦은 '후회'

'땅콩 회항'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조현아<사진> 대한항공 전 부사장에 대해 검찰이 2일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사무장 등에 대한 폭행과 폭언 등에 대해 늦게나마 검찰에서 잘못을 일부 인정했으나 여전히 자신의 문책지시는 정당하다면서 끝까지 승무원과 사무장 탓으로 돌리고 있다"며 "언론을 통해 한 사과와 반성은 비난 여론에 못 이겨 한 것일 뿐 진지한 자성의 결과를 찾기 어렵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조 전 부사장은 이날 최후 진술에서 "때늦은 후회로 마음이 많이 아프다"면서 흐느꼈다. 

 

선고공판은 오는 12일 오후 3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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