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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형 한옥모델 4가지 |
경북도는 전통의 품격을 갖춘 경북형 한옥 모델을 개발·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경북형 한옥모델 공급을 위한 전문가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한옥모델 포럼을 운영한다. 특히 대체자재 개발 등을 통해 공사비를 대폭 낮춘 한옥 표준설계도를 개발할 방침이다.
도는 올 초 한옥모델개발 용역을 발주하고, 10월경에는 한옥 표준설계도서 및 모형을 순회 전시한다. 연말까지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내년부터 실수요자에게 한옥을 보급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10월 한옥 보급의 가장 걸림돌인 공사비 과다, 난방효율 저하,가사행활 불편 등을 개선한 4가지 타입의`경북형 한옥 모델’을 개발해 공개한 바 있다.
`ㄱ’자형은 주거생활과 사무실을 겸할 수 있도록 했으며,`ㄷ’자형은 손님접객 공간과 가족의 프라이버시 공간이 구별되도록 해 주거만족에 중점을 두었다.
`ㅁ’자형은 중정마당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공간타입이다.`ㅁ’자 확장형은 안마당 공간과 외부소통 활동과 조망까지 가능한 력셔리 한옥으로 2세대가 소통 가능하도록 계획했다.
한편, 도는 경북도에 분포하고 있는 한옥 최고 목조 건축물의 멸실을 방지하고 한옥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한옥건축물 89,800동의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재춘 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앞으로 전통이 녹아 있는 수준 높은 한옥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건축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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