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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지역, `발효산업 메카’로 부상한다

발효산업 R&D 플랫홈 구축

▲경북도는 최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 `발효기반 기능성소재 R&D 혁신거점구축 전략수립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맡겨 지난 23일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북부권이 발효산업 메카로 떠오를 전망이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국 1위 특화작물 재배지역이며 천연물원료가 풍부한 경북북부권을 생산자, 연구기관, 수요자의 네트워크를 통해 발효관련 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발효산업 R&D 플랫홈을 구축한다.

 

전국적으로 우수한 발효원천 기술과 경북지역 특화자원을 접목해 고수익성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실제 그동안 세계발효시장은 기존의 식품산업에서 소재산업으로 전환 확대된 반면, 우리나라 발효산업은 식품중심의 전통발효산업(장류, 김치, 젓갈, 주류 등) 분야에 한정되어 있었다. 또 발효기술을 활용한 산업바이오 기술은 발전되고 있으나 활용도가 낮아 관련 산업계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최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 `발효기반 기능성소재 R&D 혁신거점구축 전략수립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맡겨 지난 23일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서는 기업의 수요에 의한 소재 개발(건강기능식품, 천연물의약품, 화장품소재, 기능성 첨가물 소재 등)과 양산 확대로 고부가가치 기능성소재 발효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 경북발효산업의 현황과 구조분석을 통한 새로운 발전비전 및 로드맵과 발효산업의 전략수립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 신성장동력산업 발굴을 위한 기본계획과, 관련 자원을 활용한 융.복합화 기술 개발 및 인프라 집적화를 통해 발효산업을 고부가가치 명품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

 

송경창 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경북발효산업이 새로운 소재산업 분야로 확장해 우리나라 발효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며, ”용역 결과를 기초자료로 활용해 추진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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