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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가 농식품 수출 비전 선포식을 열고 있다<사진=경북도 제공> |
경북도는 자유무역협정(FTA) 확산에 따른 수출확대를 위해 `중국·동남아 시장개척 사업단’을 발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단은 도를 비롯한 중소기업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코트라, 경북통상, 농협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협업과 역할분담으로 수출확대 전략을 추진한다.
도는 지난해 농식품 수출이 3억9천만달러의 실적을 올리는 등 크게 성장했지만 기관간 협력부족으로 수출관련 정책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웠다고 분석하고 사업단을 만들었다.
이에 따라 국가별 맞춤정보에서 행정지원, 수출추진까지 기관별·역할별 추진전략을 마련해 협력하기로 했다.
도와 중소기업진흥청은 국가별 수출대책을 공동으로 수립하는 행정지원팀, aT와 코트라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제공팀, 경북통상과 농협은 유망수출품목을 발굴하고 직접 시장을 개척하는 수출 추진팀 역할을 각각 맡는다.
기관별로 분산 추진하는 식품박람회와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무역사절단 파견 등 시장개척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더 많은 업체에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도의 해외 통상주재관과 기관별 해외 지부의 시장분석 정보를 서로 공유해 수출업체를 육성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올해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에서 열리는 20여건의 박람회와 홍보행사에 참가하고 중국과 베트남 등에 안테나숍을 설치해 아시아 시장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최웅 도 농축산유통국장은“FTA로 세계가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되면서 이제 수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농식품 수출은 개개의 노력으로는 역부족이다. 협업을 통한 끊임없는 정보공유과 피드백을 통해 금년도 수출목표 5억불을 달성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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