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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2일 내년도 도정 운영의 방향에 대해`경제 혁신’과 `미래 준비’두가지로 요약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출입 기자단 브리핑을 통해 “내년에는 국가적으로 박근혜 정부 3년차로 국정이 탄력을 받아야 하며, 지역적으로는 신도청 시대를 활짝 열고,동해안 바다시대를 구체화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며 이 같은 도정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김 지사는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지방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경북도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창조경제, 균형경제, 미래경제, 기초튼튼 등 4대 전략을 설정하고,액션플랜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점검체계를 작동시켜 나가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내년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또, 미래경북 발전을 위해 `1 1 창조경제 혁신센터’의 본격적 가동과 2대 신산업인 탄소섬유와 3D 프린팅과 5대 주력사업인 ICT, 로봇, 의료.바이오, 물융합, 에너지의 `5 2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에도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원전현장을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 연결을 위해 원자력 인력양성원 조기 착공 등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구축에도 한층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히 도청 신도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이전, 산업단지 조성, 기업유치에 역량을 집중하고, 동남권의 주민편의 향상을 위해 `환동해발전본부’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세계 물포럼, 실크로드 문화대축전, 세계군인체육대회 등 3대 국제행사를 성공시키고, 민족자존의 섬 독도수호를 위해 입도지원센터.독도방파제.을릉공항 건설 등 기반을 튼튼히 하고 뮤지컬.문예대전.패션쇼 등을 통한 `문화예술의 섬’ 조성사업도 강화한다.
김관용 도지사는 “내년에 국가예산 11조원 시대를 개막하는 한편 전국 유일한 2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본격 운영된다”며, “`초선 같은 6선’의 자세로 일로서 승부하고 성적표로서 도민의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근본에 충실하는 자세로 스스로를 강하게 만드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뜻의 `무본자강(務本自强)’을 경북도정 신년화두로 던지면서, 경북의 역사적 근본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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