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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6개 고속도로 즉석식품 나트륨 함량 '매우높아'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경북지역 6개 고속도로휴게소 즉석판매식품의 나트륨 함량을 조사했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나트륨 함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시지의 평균나트륨 함량이 100g당 742.3㎎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핫바 690.4㎎, 핫도그 533.8㎎, 어묵 509.2㎎, 떡볶이 365.5㎎, 통감자 144.8㎎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는 WHO에서 권장하는 1일 나트륨 섭취량 2,000㎎과 비교할 때 즉석판매식품 100g을 섭취할 경우 소시지 37.1%, 핫바 34.5%, 핫도그 26.7%, 어묵 25.5%, 떡볶이는 18.3% 수준으로 1회 섭취량으로는 높은 것이다.

 

식품위생법에 근거한 일반 가공식품의 영양소 함량 강조표시기준은 나트륨의 경우 식품 100g당 5㎎미만일 때 ‘무’, 120㎎미만일 때 ‘저’로 규정하고 있다.

 

김병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나트륨은 생체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과잉섭취 할 경우에 고혈압, 뇌졸중, 심혈관계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며, “즉석판매식품의 나트륨 저감화를 위해 적극 홍보를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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