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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동서화합포럼은 4일 국회에서 현안 간담회를 갖고 양 지역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동서화합포럼 소속 국회의원 26명과 경북·전남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 시장·군수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사진=경북도 제공> |
국회 동서화합포럼은 4일 국회에서 '동서화합포럼 경북·전남 현안 간담회'를 갖고 양 지역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동서화합포럼 소속 국회의원 26명과 경북·전남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 시장·군수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에서는 김관용 도지사, 장대진 도의회 의장, 남유진(구미시장) 시장·군수협의회 등 23명의 시장·군수가, 전남에서는 이낙연 도지사, 현명관 도의회 의장, 조충훈(순천시장) 시장·군수 협의회장 등 22명의 시장·군수가 참석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국회 예산 심의 일정에 맞춰 경북과 전남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보고를 통해 양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국비 반영 지원을 요청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 등을 협의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중소기업 창조기반 구축사업,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조성 등 도 현안사업 7건과 시군 현안사업 23건 총 30건 2천784억원을 건의했다.
SOC 현안사업으로 통일시대를 대비하고‘유라시아 이니셔티브’실현을 위한 국가간선도로망인 포항∼영덕 고속도로 건설 500억원, 동서간의 물류교류와 만남을 이어주는 오작교 역할을 하는 상생과 화합의 도로인 봉화∼울진 국도 확장 1,026억원, 노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한 일주도로 개량을 위한 울릉일주도로 기본 및 설계비 100억원 등 3건에 1,626억원 반영을 건의했다.
또 글로벌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국내 최초 해외통신사업자 인증랩을 구축하는 해외통신망사업자 인증랩 구축사업비 47억원, 광주·대구·경북 등 3개 시도가 3D융합산업의 기술개발, 부품·소재, 기기생산 등 연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초광역 연계 3D융합산업 육성사업비 961억원, 독도 탐방객의 입도를 높이기 위한 독도 방파제 설치비 100억원, 동해안 천리미항프로젝트로 추진하는 울진 죽변항 유통시설, 문화·관광 시설 조기 완공을 위한 국가어항 죽변항 기능고도화 시범사업비 50억원 등 4건에 1,158억원을 건의했다.
뿐만아니라 시군 현안사업 23건에 대해서도 경북 시군 평균 재정자립도가 15.9%로 열악한 지방 재정여건 감안해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드시 증액해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전남도는 호남고속철도 건설, 남해안철도 건설,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 활용 지원 등 도 현안사업 7건과 시·군 현안사업 22건을 건의했다.
경북·전남 상생 협력 과제로는 조선 감영 및 목(牧) 등 복원을 위한 조선감영 역사고도 관광자원화사업,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 등 2건에 대해 조속히 실무추진단을 구성 국비확보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양 지역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교류사업으로 국토 끝섬(동쪽 울릉도+서쪽 가거도) 주민 상호방문, 1일 명예지도사 등 경북-전남 공무원 교류, 경북-전남 생활체육 교류전, 지역 농특산물 331장터 공동 운영, 박정희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 네임 활용사업 등 5건을 추진할 것을 합의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지금이 동서화합의 골든타임이다. 진정성을 갖고 동서 화합을 넘어 상생의 길로 나서 국가발전의 양대 축으로써 그 역할을 다하자”고 말하고,“우리 힘으로 통일 대한민국을 만들어 후손이 자랑스러워하는 강하고 튼튼한 미래를 만들어 물려주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철우(김천).이윤석(무안·신안)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동서화합포럼은 지난해 전남·경북지역 국회의원 26명이 정치권에서부터 동서화합의 물결을 일으켜 보자는 취지에서 창립되어, 금년 1월엔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3월엔 답방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는 등 동서화합의 물꼬를 터고 있다.Copyrights ⓒ 케이투데이 & k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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