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집중호우로 대구지역 도로 곳곳이 통제됐다.
대구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명천교에서 한전 앞 하천도로 0.7㎞ 구간과 달성군 용계리 신천좌안도로 3.7㎞ 구간이 침수돼 교통 통제됐다.
또 동구 율하동 가천잠수교 0.13㎞ 구간과 동구 금강동 금강잠수교 0.2㎞ 구간, 남구 상동교 지하차도 0.23㎞ 구간도 침수로 차량 통행이 제한됐다.
18일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남부지방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19일까지 50~15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 예상된다.
울릉도와 독도는 흐리고 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21도, 구미·포항 20도, 안동 19도 등 17~21도, 낮 최고기온은 대구 25도, 구미 24도, 안동·포항 23도 등 22~2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에서 오전에 0.5~2m, 오후에는 1~2.5m로 동해 먼 바다에서 약간 높게 일겠다.
대구기상대는 "저기압의 전면에 형성되는 하층의 강풍대를 따라 많은 수증기가 공급되고, 상층으로 차고 건조한 공기와 만나 대기불안정이 활성화되면서 비 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해 내일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