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역의 작은도서관에 도서 보내기 운동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가정에 잠들어 있는 도서를 기증함으로써 도서의 효용가치를 높이고 작은도서관에 부족한 장서를 확충하기 위해 지난 6월 16일부터 시행중이다.
현재 도청 및 시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시작 산하단체 및 공공 유관기관 대상으로 총 5,500여권을 수합해 지역의 작은도서관에 배부했으며, 7월 한 달간에는 전도민을 대상으로 도서 기증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또한 각종 행사시 작은도서관에 도서보내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특히 예천군에서 열린 경북도 생활개선회 활력화 대회에서는 참석자들이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1,000여권의 도서를 지역의 작은도서관에 전달하기로 했다.
경북에는 현재 213개소(공립 74, 사립 139)의 작은도서관이 운영 중에 있으며, 그동안 마을단위 문화공간으로써 지역민의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해 왔다.
김남일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작은도서관에 도서보내기 운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지역의 작은도서관이 생활문화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