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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좌로부터 남영숙의장,변해광부의장 |
상주시의회는 8일 임시회를 열고 7대 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새누리당 남영숙(3선·여) 의원, 부의장으로 같은 당 변해광(2선) 의원을 선출했다.
남 의원은 교황 선출 방식으로 진행된 의장 선거에서 전체의원 17명 가운데 9표를 얻어 8표를 얻은 새누리당 김진욱(4선)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변 의원 역시 9표를 얻어 8표를 얻은 같은 당 황태하(3선)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애초 새누리당 소속 상주시의원은 지난 5일 기초의원협의회를 열고서 탈락한 김 의원과 황 의원을 각각 의장과 부의장 후보로 내정했다.
당시 일부 시의원은 "이번 결정에 국회의원의 입김이 작용했다"며 항의하면서 반발했다.
한 시의원은 "새누리당이 특정인을 의장과 부의장으로 내정한 데 대해 일부 시의원과 무소속 시의원이 반발하면서 빚어진 결과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 의장은 "나도 새누리당 소속이기는 하지만 무소속 의원도 있는데 새누리당이 다수라고 마음대로 하겠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다"며 "이번에 용기를 내서 도전했는데 많은 동료 의원이 도와줘서 당선됐다"고 밝혔다.
상주시의원은 현재 12명이 새누리당 소속이고 5명이 무소속이다